위드 코로나 뜻 의미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해요. 21년 하반기에 접어들었는데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백신만 맞으면 끝일 것 같았지만 델타 변이와 같은 변수들이 작용해 전 세계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방역수칙 4단계가 지속되자 자영업자들의 일방적 희생이 아니냐는 이슈도 있었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네요.
최근 영국, 싱가포르, 덴마크 등 해외 여러나라들이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고 있어요.
위드 코로나가 무엇인지 뜻을 알아보고 이미 앞서 시행하고 있는 영국의 실사례도 알아보겠습니다.
위드 코로나 뜻
With Corona 위드 코로나는 치료제와 백신을 사용해서 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최소화하면서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즉, 코로나를 독감처럼 하나의 흔한 병이라 생각하고 함께 지내며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는 것이에요. 물론 마스크는 써야하며 개인의 위생 철저히 하기, 비대면 등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일상화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재택치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9월 10일 브리핑에서는 앞으로 정부는 재택치료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어요. 단계적인 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목에는 반드시 거쳐야 될 관문이 바로 재택치료라고 말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현재 예방접종률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앞으로 단계적인 일상 회복에 따른 새로운 방역체계 전환이 논의되고 있다고해요.
위드 코로나 예시 - 영국
영국 정부는 2월 22일 4단계 봉쇄 해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이 시기는 백신 예방접종 완료율이 1%도 안 되는 시점이었습니다. 아래 4단계 로드맵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4단계 로드맵]
1단계 : 학교 등교
2단계~3단계 : 실내외 사적모임 제한 해제
4단계 : 식당 및 상점 운영 재개
각 단계별 간격은 최소 5주였으며, 각 단계가 확실히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다음 단계로 진행하였습니다.
1단계에서는 전국의 학교가 등교를 하면서, 중등학교 이상 학생들은 주 2회 신속검사 교실 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습니다.
2단계는 전 국민 재택근무와 6인 모임 제한을 유지를 하며 식당은 야외 테이블만 허용, 미용실 등 비필수 소매점 운영도 허용을 했습니다.
3단계는 실내 6명까지, 실외 30명까지 허용했으며, 실내 식당, 술집 테이블도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공연장, 스포츠 관중 인원은 당시 실내 1천명, 실외 4천 명까지 가능했습니다.
7월 19일, 4단계를 시행했습니다. 모든 시설 영업제한이 해제되었고, 마스크 착용도 개인의 선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 등 혼잡한 실내에서는 마스크가 강력 권고됩니다.
어떤 방향이 옳고 그른지는 아직까지 판단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와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덜 입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더라도 마스크도 올바르게 쓰고 다니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자신의 몸을 잘 지키는 수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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