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 앱을 다운로드하시는 분들은 직간접적으로 격리 중이신 상태이실 텐데요. 밀접접촉자라면 2주간이라는 시간 동안 자가격리 앱으로 건강 보고도 해야 하고 동선 감시도 받아야 하는데요. 생각보다 긴 시간 동안 집에만 있어야 해서 많이 답답하실 텐데 응원드립니다. 이번 글에서 코로나 자가진단시 어떤 식으로 보내야 하는지와 앱 및 장소 이탈 오류 및 앱 오류 시 담당공무원 연락이 어떻게 오는지 알려드릴게요.
1.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앱스토어에서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에서 다운을 받으셨나요? 자가 격리자 앱은 정부 마크와 집 모양이 그려져 있어요.
다운을 받으시고 공무원 담당자 ID와 개인정보를 입력하시고 나면 본격적인 앱을 쓸 수가 있습니다.
위는 앱의 기본 화면인데요. 빨간색으로 동그라미가 쳐져 있어요.
이 빨간색은 아직 자가진단이 안 이루어졌다는 표시예요. 이 동그라미의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자가진단을 하는 창으로 넘어가게 돼요. 이 자가진단은 하루에 2번 오전/오후로 나누어하시면 돼요.
빨간 동그라미를 누르면 이렇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화면이 나타나요.
오늘 발생한 증상을 적어주시면 되는데요. 열 및 발열감,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이렇게 4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자신의 증상에 맞게 선택해주시고 하단의 [마침] 버튼을 누르시면 돼요.
하단에 자가 심리 진단하기도 있으니 하고 싶으신 분들은 심리진단도 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블루라고 해서 코로나로 인해 심적 우울감이 생긴 분들이 많다고 해요. 힘드신 분들은 꼭 진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오전, 오후로 매일 2번씩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앱 첫 화면의 [자가진단 목록]에서는 자신의 기록도 볼 수 있어서 자신이 언제 결과를 보냈는지 확인하실 수 있어요.
2. 자가진단 기록 안 했을 시, 통신오류 및 이탈오류시 전담공무원 연락
1) 자가진단 기록 안했을 시
늦잠을 자는 바람에 깜빡하고 오전 기록을 못한 채 오후가 되었는데요. 담당자분에 따라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긴 하겠지만, 자는 동안 앱이 실행이 안되었는지 전담 공무원님께 연락이 와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문자로 연락이 오셨고 앱 구동 확인 및 기록 체크 관련하여 이야기 들었습니다.
2) 통신 오류 및 이탈 오류 시
저 같은 경우에는 통신오류가 떠서 담당공무원에게 전화가 왔던 적이 있어요. 핸드폰에 방해금지 모드를 켜고 일을 한 적이 있는데 이것과 앱과 연관이 있는 건지 gps는 잡히는데 통신오류로 떠서 연락 주셨다고 하더라고요. 방해금지 모드로 인해 앱과 연관이 있는 이 부분은 참고하셔요!
전담 공무원께 연락을 받으니 잘못한 것 없지만 괜히 무섭더라고요. 허허.
통신오류도 이렇게 연락이 오는데, gps 이탈 오류도 뜨는 분들은 오류가 지속되면 담당 공무원의 연락이 가지 않을까 싶어요.
이상 자가격리 앱 자가진단 하는 법 및 각종 오류 시 담당자 연락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접촉자 격리 대상이신 분들 많이 고통스러우시겠지만 조금만 참고 2주 뒤에는 더 좋은 모습,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일상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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