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가슴이 찌릿찌릿하신가요? 잠시 찌릿하다가도 조금 지나면 괜찮아져서 병원을 안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이번에는 왼쪽 가슴 통증과 오른쪽 가슴 통증 에 관련해서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왼쪽가슴 통증, 오른쪽 가슴 통증과 관련한 의심질환을 알려드릴게요
1. 왼쪽 가슴 통증
왼쪽 가슴 통증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은 크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역류성 식도염 등이 있습니다.
1) 협심증이란,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흉부의 통증을 말합니다. 협심증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소화불량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 통증이 어깨나 팔, 등, 목, 턱에서 느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심근경색이란, 관상동맥에 혈전이 생기거나, 관상동맥경화증 때문에 순환장애를 일으켜서 발작성으로 쇼크상태가 되는 심장질환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심장발작입니다.
3)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로 인해서 자주 걸리는 질환으로 유명한데요. 역류성 식도염이 계속되면 궤양 등이 생겨 식도가 좁아지는 식도협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해질 경우 식도암으로 진행되기도 하므로 1년에 한 번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 오른쪽 가슴 통증
오른쪽 가슴에는 심장이 있기에 심장 관련 심장 혈관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부정맥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장 질환 또한 오른쪽 가슴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네요. 많이들 알고 있는 위염, 위궤양뿐만 아니라 췌장염 역시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폐렴 등과 같은 폐질환 역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1) 부정맥
부정맥이란, 불규칙한 심박동을 말해요. 부정맥은 심장의 기계적인 수축 효율을 떨어뜨려, 뇌혈류를 감소시킵니다. 심장의 정상적인 수축에는 전기적 자극이 필요한데요.
전기 전달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의 변화에는 고도의 스트레스, 카페인, 술, 흡연, 불충분한 수면 등이 있어요.
2) 위장질환 중 위염
일반적으로 ‘체했다’고 표현하는 상태가 모두 위염이라고 할 수 있어요.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소화불량, 속 쓰림, 신물, 복부 불쾌감의 가벼운 증상부터 극심한 복통, 구토, 두통, 발열의 중한 증상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위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요. 많이 먹거나, 청결하지 못한 조리 음식, 자극적인 음식 등이 원인이에요. 급성 위염은 세균, 바이러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3) 폐렴
폐의 공기주머니에 발생한 염증이에요. 가장 흔한 원인은 미생물로 인한 감염이 원인이라고 해요. 바이러스에 의해서도 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고, 드물게 곰팡이에 의한 감염도 있다고 해요.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까지 염증이 침범한 경우에는 숨 쉴 때 통증을 느낄 수 있어요. 호흡기 이외에 소화기 증상, 즉 구역, 구토, 설사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어요.
이상 왼쪽 오른쪽 가슴통증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통증이 느껴지시면 방치하지 마시고 제때에 병원을 가보심을 추천드립니다! 건강이 역시 최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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