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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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오른쪽 옆구리 통증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잠시 통증이 있다가도 조금 지나면 괜찮아져서 병원을 안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나타나는 오른쪽 옆구리 통증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나타나는 통증이기에 더욱 잘 살펴봐야 할 것 같네요. 지금부터 오른쪽 옆구리 통증과 관련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단순 근육통

갑자기 운동을 하고 안 쓰던 근육을 쓰게 되면 당연히 근육이 놀라겠죠? 오른쪽 옆구리 쪽도 마찬가지로 크고 작은 근육이 있기 때문에 근육들이 놀라 통증이 있을 수 있어요. 심한 운동을 한 경우에 이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놀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푹 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급성 맹장염

흔히 주변에서 맹장수술을 한 사람들 들을 수 있을 만큼 흔한 질병인데요. 맹장염은 소장의 말단 부위에 붙어있는 6~9cm 정도의 충수돌기에  생기는 염증을 말합니다. 오른쪽 아랫배, 오른쪽 옆구리 부근 통증 등 오른쪽 배 부위가 아프다고 하면 대부분 맹장염을 생각할 정도 잘 알려진 병명이에요. 통증이 계속되면 병원에 빠르게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또한 검사에서 맹장염으로 확인되면 최대한 빨리 수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요즘엔 흉이 남지 않게 복강경 수술을 진행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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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담낭염

담낭이라는 부위는 흔히 알려진 쓸개입니다. 쓸개 쪽이 세균에 의한 감염이 된 것인데요. 담낭염의 증상으로는 보통 오른쪽 윗배 부위, 그 부근이 심하게 아프다고 해요. 통증은 식사를 한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은 경우에는 더 심해집니다.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열, 오한, 구토를 동반하기도 하며, 황달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치료로는 수술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급한 대로 항생제를 투여하여 급성 염증을 가라앉힌 뒤 수술을 통해 담낭을 절제한다고 하네요.

 

 

이상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질환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통증들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시어 그에 따른 대처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자신의 몸을 위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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